[5호]오픈투게더 “모교에 자부심 갖도록 하겠다”

국민저널 기사 2012.12.11 00:52

▶제45대 총학생회 선거 당선자 인터뷰

오픈투게더 “모교에 자부심 갖도록 하겠다”

등록금 인하 해법 놓고 ‘적립금 사용’ 반대…“예산 조정으로 실현”

 

 

 ▲ "국민대의 산소통이 되겠습니다" 신임 총학생회장 최경묵(컴퓨터·06)씨는 12월 4일 우리학교 종합복지관 소회의실에서 이뤄진 <국민저널> 인터뷰에서 '오픈투게더' 선본에 표를 던지지 않은 절반의 학우들에게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고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탈출'을 이루겠다"며 행동으로 보여주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지난달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이어진 제45대 총학생회 선거에서 ‘오픈투게더(정 : 최경묵(컴퓨터․06), 부 : 박효훈(사회․06))’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가 50.8%라는 득표율로 당선됐다. 올해 3월 제44대 총학생회 보궐선거에서 출마해 고배를 마셨던 정후보 최경묵 씨는 국민대장정을 통해 인연을 맺은 부후보 박효훈 씨와 함께 결코 순탄치 않았던 선거 과정을 이겨내고 우리학교의 학생 대표로 당선됐다.

 

 

오픈투게더 선본은 과반수를 넘긴 3천302표를 획득하며 2천319표로 2위를 차지한 99%의 반격 선본과 1천 표 가까운 차이를 내며 북악인의 절대적인 지지를 확인함과 동시에 앞으로 1년간 우리학교를 한 걸음 더 나아가게끔 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됐다. 그러나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선정과 체대 교양강좌 실습비 의혹 등으로 내우외환에 시달리는 상황에서 오픈투게더 총학생회의 앞길은 결코 무난해 보이지 않는다.

 

 

<국민저널>은 신임 정·부총학생회장 최경묵 씨와 박효훈 씨를 만나 총학생회 선거 과정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꾸려나갈 국민대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Q. 당선 소감을 듣고 싶다.

A. 당선이 됐다는 사실은 알지만 아직 얼떨떨하다. 임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돼야 조금 실감날 것 같다.

 

 

Q. 오픈투게더 선본은 특히 7호관, 과학관, 공학관, 경상관 투표구에서 50% 이상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박효훈(이하 박): 발로 뛰었다. 과학관 같은 경우에는 모든 강의를 빠짐없이 들어가 연설했다. 상대적으로 득표율이 적었던 조형관(34.4%) 같은 경우에는 정확한 수업 시간표를 얻기 어려웠고, 예술관(43.3%)은 경쟁 선본의 부후보가 속한 단과대 투표구였기 때문에 다른 단과대를 집중 공략한 측면도 있다.

 

 

Q. 오픈투게더 선본에 표를 주지 않은 나머지 절반의 학우들을 어떻게 끌어안을 것인가?

최경묵(이하 최): 타 선본에서 주력 공약으로 내걸었던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탈출’을 이루고, 학우들과의 약속인 공약을 충실히 이행한다면 비록 선거에서는 우리를 선택하지 않았던 학우들이라도 마음을 움직일 것이라고 믿는다. 행동으로 보여줄 것이다.

 

 

Q. 총학생회 당선 이후 1순위로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는 무엇인가?

최: 등록금 인하다. 예산으로 등록금 문제를 해결하는 게 오히려 적립금을 푸는 것보다 쉽다고 생각한다. 적립금을 풀어서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단순히 지금 닥친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탈출을 위한 단발성 조치로 그칠 것이 우려됐다.

 

 

박: 작년 등록금심의위원회 자료를 보면 매년 같은 곳에 반복 책정되는 예산이 있다. 기자재 구입비용과 같이 전년도 기준으로 측정되는 예산을 조정함으로써 충분히 등록금 인하가 가능하다.

 

 

적립금은 대학이 지켜야 할 최후의 보루라고 생각한다. 올해 적립금을 풀었음에도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을 탈출하지 못한다면 그 다음 해는 어떻게 헤쳐 나갈 것인가?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적립금은 남겨놓아야 한다. 적립금을 풀어서 등록금을 내리자는 주장은, 말하기는 쉽다. 하지만 당장 내년 혹은 10년 뒤를 생각한다면 지킬 수 없는 방안이다. 등록금 인하를 위한 가장 현실적인 대안은 예산 조정이라고 생각한다.

 

 

Q. 등록금 인하는 총학생회 단독으로 해결하기 어렵다. 그렇다면 외부 단체와는 연대할 의사가 있는가?

박: 총학생회 단독으로만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음을 인정한다. 외부 단체와 연대할 의사도 있지만 손잡을 외부 단체가 특정한 목적을 띠어서는 안 된다. 상황의 특수성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이다.

 

 

Q. 전임 총학생회 ‘호감’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

최: 완벽하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할 수 있는 역량 안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다만 초과이수학점포기제도 이행이 무산된 점은 시기를 잘못 만난 것 같아 아쉽다.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선정이 되면서 학교 당국에서도 이 제도가 학점 인플레이션을 야기한다는 것을 인식했을 것이 불 보듯 뻔한 일이었다. 때문에 공약 이행에 어려움이 컸을 것이다.

 

 

Q. 앞으로의 포부가 궁금하다.

박: 국민대학교를 정말 좋아한다. 모든 학우들이 스스로 국민대생임을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고 싶다. 학교에 대한 자부심이 있으면 (학생 스스로) 학교가 좋아지고, 그런 학교는 성장할 수밖에 없다. 락 페스티벌을 국민대의 아이콘으로 만들겠다는 공약도 이러한 맥락에서 나온 것이다.

 

 

임기 내에 끝나버리는 단발성 공약이 아니라 내년, 그리고 내후년에도 국민대의 전통이 될 수 있는 공약의 시작점을 만들고 싶다. 우리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갖는 것이 명문대로의 도약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글/서혜 기자 simplepassion11@gmail.com

사진/박동우 기자 pdwpdh@naver.com

 

 

<저작권자(c)국민저널. 무단전재-재배포금지.>

[5호]제45대 총학 ‘오픈투게더’ 당선…“이름 걸고 학교 위기 이겨내겠다”

국민저널 기사 2012.12.10 23:13

제45대 총학 ‘오픈투게더’ 당선…“이름 걸고 학교 위기 이겨내겠다”

최경묵(컴퓨터·06) 정후보-박효훈(사회·06) 부후보

 

 

▲ 개표 격전지, 그 현장은... 지난달 29일 새벽, 경상관 학술회의장에서 진행된 제45대 총학생회 선거 개표가 중반에 접어든 가운데 참관 학생들이 이를 지켜보고 있다. (서울=국민저널/서혜 기자)

 

 

2013학년도 제45대 총학생회 선거에서 ‘오픈투게더’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가 당선됐다. 오픈투게더 선본은 3천302표를 받아 유효 득표 기준 50.8%의 지지율로 당선이 확정되었다. 이어 99%의 반격 선본이 2위를 차지했다. 99%의 반격 선본은 2천319표를 얻어 35.7%의 지지율을 얻었으며 희망설계사 선본은 883표를 받아 13.6%의 지지율로 3위에 머물렀다.

 

 

개표는 우리학교 총학생회 선거세칙에 의거해 투표가 종료되고 1시간 이후인 지난달 28일 오후 11시부터 경상관 학술회의장에서 치러졌다. 이날 개표장에는 선본원, 중앙선거관리위원, 일반 학생, 학내 언론사 취재진들이 참석했다. 이번 총학생회 선거 투표율은 59.5%로, 1~3학년 유권자 수와 4학년 투표자 수를 합친 실유권자 1만 1천322명 중 6천73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장장 3시간에 걸쳐 진행된 개표에서 오픈투게더 선본은 시종일관 우위를 점했다. 최종 결과 오픈투게더 선본은 99%의 반격 선본과 983표, 희망설계사 선본과는 2천419표로 차이를 뚜렷하게 보였다. 99%의 반격 선본은 예술관 투표구에서 오픈투게더 선본과 동률을, 법학관과 조형관 투표구에서 오픈투게더 선본보다 약 3배, 1.5배 많은 표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으나 이를 제외한 나머지 7개 투표구에서 오픈투게더 선본에 패했다. 희망설계사 선본은 어떤 투표구에서도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제45대 총학생회장에 당선된 ‘오픈투게더’ 정후보 최경묵(컴퓨터·06)씨는 “(학교가) 위기에 처해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제 이름을 걸고 그 위기를 이겨낼 것이고 노력하는 모습 보여주는 총학생회가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단과대 학생회 선거에서 경선으로 치러졌던 단과대를 살펴보면 ▲건축학부: ‘늑대소년’ 선본 ▲경상대: ‘비상’ 선본 ▲경영대: ‘시너지’ 선본 ▲법과대: ‘골든타임’ 선본 ▲자연과학대: ‘스퀘어’ 선본 ▲조형대: ‘친구당’ 선본이 당선됐다. (▶4면 참조)

 

 

유지영 기자 alreadyblues@gmail.com

 

 

<저작권자(c)국민저널.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2국민의선택]총학생회 선거 결산

국민저널 기사 2012.11.29 04:14

[2012국민의선택-결산]

 

 

 

 

 

 

*앞서 개표 중계 과정에서 기술상 오류로 누적 개표율과 일부 득표율이 잘못 기재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독자 여러분께 불필요한 혼란을 끼쳐드린 점 사과드리며, 앞으로는 더욱 주의를 기울여 학우를 위한 언론이 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투표율은 우리학교 총학생회 선거시행세칙에 의거해,

'전체 투표자수/(1~3학년 유권자수+4학년 투표자수)'로 산정합니다.

 

*득표율은 총 유효표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실유권자(1~3학년 유권자수+4학년 투표자수):1만1322명

투표자:6735명
투표율:59.5%

 

1.7호관-2(전자정보통신대) 23:22 개표 완료
실유권자:981명/투표자:596명
투표율:60.7%

유효표:579표

무효표:10표
누적 개표율:8.8%
누적 총투표:596표
<집계>
1위:오픈투게더 414표(71.5%)
2위:99%의반격 126표(21.8%)
3위:희망설계사 39표(6.7%)
-------------------------------
2. 과학관(자연과학대) 23:37 개표 완료
실유권자:832명/투표자:655명
투표율:78.7%

유효표:623표

무효표:29표

누적 유효표:1202표

누적 무효표:39표
누적 개표율:18.6%
누적 총투표:1251표
<집계>
1위:오픈투게더 319표(51.2%)
2위:99%의반격 194표(31.1%)
3위:희망설계사 110표(17.7%)
<누적>
1위:오픈투게더 733표(61.0%)
2위:99%의반격 320표(26.6%)
3위:희망설계사 149표(12.4%)
-------------------------------
3. 법학관(법과대) 23:49 개표 완료
실유권자:687명/투표자:542명
투표율:78.9%

유효표:523표

무효표:17표

누적 유효표:1725표

누적 무효표:56표
누적 개표율:26.6%
누적 총투표:1793표
<집계>
1위:99%의반격 312표(59.7%)
2위:오픈투게더 170표(32.5%)
3위:희망설계사 41표(7.8%)
<누적>
1위:오픈투게더 903표(52.3%)
2위:99%의반격 632표(36.6%)
3위:희망설계사 190표(11.0%)
-------------------------------
4. 종합복지관(건축학부) 23:56 개표 완료
실유권자:281명/투표자:193명
투표율:68.7%

유효표:188표

무효표:6표

누적 유효표:1913표

누적 무효표:62표
누적 개표율:29.5%
누적 총투표:1986표
<집계>
1위:오픈투게더 90표(47.8%)
2위:99%의반격 59표(31.4%)
3위:희망설계사 39표(20.7%)
<누적>
1위:오픈투게더 993표(51.9%)
2위:99%의반격 691표(36.1%)
3위:희망설계사 229표(12.0%)
-------------------------------
5. 공학관(공과대) 00:12 개표 완료
실유권자:1545명/투표자:910명
투표율:58.9%

유효표:901표

무효표:8표

누적 유효표:2814표

누적 무효표:70표
누적 개표율:43.0%
누적 총투표:2896표
<집계>
1위:오픈투게더 513표(56.9%)
2위:99%의반격 286표(31.7%)
3위:희망설계사 102표(11.3%)
<누적>
1위:오픈투게더 1506표(53.5%)
2위:99%의반격 977표(34.7%)
3위:희망설계사 331표(11.8%)
-------------------------------
6. 7호관-1(삼림과학대/체육대) 00:22 개표 완료
실유권자:627명/투표자:444명
투표율:70.8%

유효표:430표

무효표:14표

누적 유효표:3244표

누적 무효표:84표
누적 개표율:49.6%
누적 총투표:3340표
<집계>
1위:오픈투게더 280표(65.1%)
2위:99%의반격 110표(25.6%)
3위:희망설계사 40표(9.3%)
<누적>
1위:오픈투게더 1786표(55.1%)
2위:99%의반격 1087표(33.5%)
3위:희망설계사 371표(11.4%)
-------------------------------
7. 경상관(경상대/경영대) 00:57 개표 완료
실유권자:2430명/투표자:1253명
투표율:51.6%

유효표:1198표

무효표:48표

누적 유효표:4442표

누적 무효표:132표
누적 개표율:68.2%
누적총투표:4593표
<집계>
1위:오픈투게더 643표(53.7%)
2위:99%의반격 369표(30.8%)
3위:희망설계사 186표(15.5%)
<누적>
1위:오픈투게더 2429표(54.7%)
2위:99%의반격 1456표(32.8%)
3위:희망설계사 557표(12.5%)
-------------------------------
8. 조형관(조형대) 01:07 개표 완료
실유권자:764명/투표자:402명
투표율:52.6%

유효표:387표

무효표:16표

누적 유효표:4829표

누적 무효표:148표
누적 개표율:74.2%
누적총투표:4995표
<집계>
1위:99%의반격 194표(50.1%)
2위:오픈투게더 133표(34.4%)
3위:희망설계사 60표(15.5%)
<누적>
1위:오픈투게더 2562표(53.1%)
2위:99%의반격 1650표(34.2%)
3위:희망설계사 617표(12.8%)
-------------------------------
9. 북악관(문과대/사회과학대) 01:26 개표 완료
실유권자:2453명/투표자:1344명
투표율:54.8%

유효표:1285표

무효표:30표

누적 유효표:6114표

누적 무효표:178표
누적 개표율:94.1%
누적 총투표:6339표
<집계>
1위:오픈투게더 571표(44.4%)
2위:99%의반격 500표(38.9%)
3위:희망설계사 214표(16.7%)
<누적>
1위:오픈투게더 3133표(51.2%)
2위:99%의반격 2150표(35.2%)
3위:희망설계사 831표(13.6%)
-------------------------------
10. 예술관(예술대) 01:41 개표 완료
실유권자:722명/투표자:396명
투표율:54.8%

유효표:390표

무효표:5표

누적 유효표:6504표

누적 무효표:186표
누적 개표율:100.0%
누적총투표:6735표
<집계>
공동1위:오픈투게더 169표(43.3%)
공동1위:99%의반격 169표(43.3%)
3위:희망설계사 52표(13.3%)
<누적>
1위:오픈투게더 3302표(50.8%)
2위:99%의반격 2319표(35.7%)
3위:희망설계사 883표(13.6%)

[2012 국민의 선택]총학선거 개표SNS중계 예고

국민저널 공지 2012.11.28 10:23

 

 

 

[정정]

2012. 11. 28 PM 11:00
희망을 안고 던진 한 표가 모여 북악인의 새로운 미래를 만듭니다.
11월 28일 국민대 제45대 총학생회선거 개표실황 SNS중계
<2012 국민의 선택>을 지켜봐주세요.
국민인닷컴/페이스북/트위터에 동시 실황 중계될 예정입니다.
- 정론직필 국민대 언론 <국민저널>이 함께합니다. -

*북악관/경상관/법학관/공학관 투표는 오후 10시에 종료됩니다.
아직 투표하지 않으신 문과대/사과대/경상대/경영대/법과대/공과대 학우분들께서는
서둘러 해당 소속 단과대 건물 투표소에서 투표를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12총학선거]선택의 날이 밝았다

국민저널 기사 2012.11.27 13:03

[2012총학선거]선택의 날이 밝았다

45대 총학선거 오늘부터 투표…내일까지 계속돼

 

 

▲27일 오전 북악관 투표소에서 학생들이 제45대 총학생회 및 단과대 학생회장 선거 투표를 하고 있다.

(서울=국민저널/박동우 기자)

 

 

제45대 총학생회 선출을 위한 투표가 오늘(27일)과 내일(28일) 이틀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캠퍼스 내 10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단, 북악관, 경상관, 법학관, 공학관 투표소는 오후 10시까지 연장 투표가 진행된다.

 

 

선거권은 현재 재학 중인 우리학교 학부생들에게 주어지며, 신분증(학생증 및 임시학생증)을 지참하는 것이 원칙이나 미소지자에 한해서 종합정보시스템 로그인 인증으로 신분 확인을 대체할 수 있다.

 

 

유권자는 자신이 속한 단과대학 투표구의 투표소에서 투표를 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현재 ▲북악관(문과대, 사회과학대) ▲경상관(경상대, 경영대) ▲법학관(법과대) ▲공학관(공과대) ▲조형관(조형대) ▲예술관(예술대) ▲과학관(자연과학대) ▲7호관-1(삼림과학대, 체육대) ▲7호관-2(전자정보통신대) ▲종합복지관(건축학부) 등 총 10개 투표소가 설치된 상태다.

 

 

투표율이 50% 미만일 경우 선거는 모레(29일)까지 하루 더 연장되며, 개표시 1위와 2위 사이의 득표차가 무효표 수의 1/3을 넘지 않을 경우 1위와 2위 선본 간의 결선 투표가 이어진다. 선거 개표는 빠르면 내일 오후 7시부터 시작돼 모레 새벽이면 당락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이번 총학 선거에는 희망설계사, 오픈투게더, 99%의 반격 등 3개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가 출마해 보름 동안 치열한 득표전을 벌였다.

 

 

한편, 단과대 학생회장 선거 역시 총학생회 선거와 같은 일정으로 실시되고 있다. 그러나 공과대의 경우 입후보자가 나오지 않은 관계로 내년 3월 보궐선거가 치러진다.

 

 

졸업준비위원회(이하 졸준위)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투표를 거쳐 단독 입후보한 JOY 선본이 당선됐다. 신임 졸업준비위원장 조성민(건설시스템․08)씨는 올해 졸준위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동아리연합회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악당 선본에 대한 찬반 투표는 오는 29일 열리는 6차 전체동아리대표자회의에서 실시된다. 현재 동아리연합회 선거에 출마한 악당 선본의 정후보는 박세진(발효융합․11)씨, 부후보는 박수현(발효융합․11)씨다.

 

 

박동우 기자 pdwpd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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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사설-리더가 되는 길, 군자불기

국민저널 기사 2012.11.26 19:24

[사설]리더가 되는 길, 군자불기

 

논설위원 이봉주

 

「논어」에 보면 ‘군자는 그릇이 아니다.’ 즉, 군자불기(君子不器)라는 말이 있다. 공자는 가장 이상적인 인간형으로 군자(君子)를 제시한다. 「논어」에서는 군자를 모름지기 한 가지만 정통하고 용납하는 사람이 아닌 다양함을 받아들이고 다양한 분야에 식견을 갖춘 사람이라고 정의한다. 그리고 그릇을 자신의 용도에 합당한 것만을 담을 뿐 다름을 용납하지 못하는 것으로 표현하였다. 군자는 모든 것을 포용하고 담을 수 있어야 하기에 한 가지 용도로만 쓰이는 그릇이 되는 것을 경계하라고 하였다.

 

공자의 가르침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큰 깨달음을 준다. 어느 한 분야의 전문적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한들 쉬이 창조적인 지식을 만들어내기 어렵다. 다양한 분야를 인정하고 지식들이 합쳐져야 비로소 새로운 무언가가 만들어 지게 된다. 이를 ‘통섭’이라 일컬으며 철학과 IT가 결합하고, 과학과 인문학이 만나는 등 크로스 오버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통섭의 과정을 통해 변화와 쇄신이 가능해져 발전된 지식과 지혜가 되는 것이다.

 

우리 국민대학교 제45대 총학생회장 선거에 이런 통섭을 갖춘 리더를 선출해야할 이 시점은 그렇기 때문에 대단히 중요하다. 좌초의 위기에 놓인 국민대호를 올바르게 이끌어나갈 창조적인 리더가 필요하다. 이런 리더를 뽑기 위해 군자불기(君子不器)라는 말의 속뜻을 깨닫고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총학생회장이라는 스펙적 가치를 고민하는 리더는 필요 없다. 지금보다 진일보할 국민대를 위해서 조금이라도 시간을 할애하고 공부하고 생각하는 리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도그마’ 즉, 그릇을 과감히 깰 수 있는 용기를 가진 리더가 필요하다. 자신의 그릇을 깨고 포용할 때 비로소 국민대가 올바르게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분명 어려운 일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우리는 전체를 읽을 줄 알며, 많은 사람을 포용하고, 다양성을 인정할 수 있는 사고를 가진 사람을 필요로 하고 있다. 간절한 마음만큼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 오로지 내가 아는 것만 주장하고 다른 것과의 이질감 속에서 살아가는 대표를 뽑게 된다면 우리는 어떠한 결실도 맺을 수 없을 것이다.

 

과감히 자신의 그릇을 깨뜨리고 어수선한 학교의 위기를 ‘통섭’의 리더십으로 잘 헤쳐나 갈 제45대 총학생회장을 기대하고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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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격랑의 중선관위’, 어디로 가나?

국민저널 기사 2012.11.26 18:27

[2012 제45대 총학선거 특집]

‘격랑의 중선관위’, 어디로 가나?

 

 

▲ 김동엽 경영대 전 학생회장 의 사퇴서(좌)와 법과대 학생회의 성명서(우)

 

총학 선거가 며칠 남지 않은 상황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관위’)가 잇단 물의를 빚으며 학내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특히 선거라는 중대사를 공명정대하게 관리해야 할 주체가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린 점에서 적잖은 학생들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중선관위 회의에서 중선관위원인 경상대 학생회장 백승환(경제·09)씨가 99%의 반격 선본(이하 ‘99%’)에 모욕 행위를 했다는 의혹이 불거진데 이어 경영대 학생회장 김동엽(e-비즈니스·07)씨가 법과대 학생회장 김제인(사법·08)씨를 일방 폭행했다는 사실을 둘러싸고 파문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기 때문이다.

 

백승환 경상대 회장 99%에 ‘모욕 행위’ 했다?

백승환 vs. 99% 진실게임 양상 치닫고…

백 회장 사과 이후 99% 비판 여론 고조

 

지난 15일 우리학교 커뮤니티 ‘국민인닷컴’ 자유게시판에 닉네임 ‘야키’를 쓰는 학생이 ‘중앙선거관리위원이자 경상대학 학생회장, ROTC인 백승환(경제학과 09)씨의 욕설과 폭행미수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폭로글을 올렸다.

 

글에 따르면, 세 선본의 정·부후보와 선본장이 합석한 가운데 중선관위 연석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는 홍보물에 ‘부실대’ 표현을 쓰고 전날 합동유세에서 타 선본을 비방한 혐의로 99%에 주의 조치와 시정 명령을 내리고 이를 중선관위가 통보하는 자리였다. 99%는 부당함을 제기하며 강력하게 항의했고 이 과정에서 중선관위원들과 99% 관계자 사이에 언쟁이 벌어졌다.

 

회의가 끝난 뒤 99% 관계자들이 자리를 뜰 무렵 백승환 경상대 학생회장이 욕설을 했고, 이에 선본장 김샘(교육·10)씨가 항의하자 주먹을 휘두르며 폭행을 시도했으나 주변 사람들의 제지로 미수에 그쳤다는 것이다.

 

그러나 당시 상황을 놓고 백 회장은 ‘폭행 미수는 사실무근’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백 회장의 증언에 따르면 당시 99%는 언쟁 도중에 퇴장했고, 이때 99% 관계자 가운데 누군가 출입문을 발로 차고 나가는 ‘무례한 행동’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김샘 선본장의 항의에 자신은 “너 이리 와봐”라며 오라는 손짓을 보였을 뿐, 폭행과 전혀 무관하다는 것이다.

 

사건이 진실게임 양상으로 치닫는 가운데 99%가 사건 당일 국방부에 백 회장을 놓고 민원 제기한 것이 밝혀지면서 최악에 이른 듯했다. 백 회장이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됐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시간이 지나면서 사건은 어느덧 ‘폭행을 했냐, 안했냐’의 여부로 초점이 옮겨가자 사건 발생 3일째 되던 18일 백 회장은 국민인닷컴을 통해 “이유를 불문하고 욕설을 한 자체가 잘못된 행동이었다”며 “폭행 미수라고 생각될 만한 행동을 하지 않았지만 오해의 소지를 남긴 것 자체가 제 잘못”이라고 공개 사죄의 뜻을 표명했다.

 

사실 이번 사건은 ‘폭행 미수’라 부르기 어려운 측면이 다분했다. 법규에 따르면 ‘폭행 미수죄’는 없으며, 설령 폭행죄라 하더라도 직접적인 폭행 행위가 발생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이 점이 세간에 알려지면서 99%의 강경한 태도는 한풀 꺾인 모양새다.

 

백 회장은 “국방부 차원에서 내부 징계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폭행 미수로 오도되는 글을 쓰고 주장하는 이가 있다면 ‘명예훼손’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김동엽 경영대 회장, 김제인 법과대 회장 폭행 ‘파문’

김제인 ‘전치4주’에 김동엽 회장·중선관위원직 사퇴

법과대 학우 ‘들끓는 분노’…김동엽 향후 대응 주목

 

한편, 18일에는 김동엽 경영대 학생회장이 중선관위와 법과대 학생회장 선거에 대한 의견 차이로 인해 김제인 법과대 학생회장을 일방 폭행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김제인 회장은 전치4주의 상해를 입고 정신적 충격으로 현재까지도 병원에 입원 중인 상태다.

 

이에 김동엽 회장은 사태의 책임을 지고 19일 학생회장직과 중선관위원직에서 사퇴키로 전격 발표했다. 김동엽 회장은 사퇴서에서 “이성적으로 판단하지 못하고 감정적으로만 행동한 과오를 용서해달라”고 밝혔다.

 

김동엽 회장의 사퇴에도 불구하고 법과대 학생들의 여론은 쉽사리 수그러들지 않았다. 끝내 21일 법과대 학생회는 성명 ‘북악교정의 학우들에게 고함 - 김동엽 경영대 전 회장의 폭력사건에 대하여’를 발표했다.

 

성명에 따르면, “김동엽 전 경영대 학생회장이 낸 사퇴서는 자신이 저지른 행위의 여파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드러나지 않는다”며 “단순히 사태를 축소, 무마시키려는 성의 없는 사퇴서”라고 일축했다.

 

이어 법과대 학생회는 ▲법과대 학생회 구성원의 업무를 배가시켜 이들의 책임과 업무에 지대한 혼선을 초래해 학생자치권의 심각한 훼손이 발생한 점 ▲중앙선거관리위원으로서 가져야할 기본적 자세를 저버리고 협력과 조화의 대상인 동료 위원을 무차별 폭행함으로써 북악 교정 학우 전체에 대한 명예를 훼손한 점 등을 들어 김동엽 회장에게 ‘진지하고 진심 어린 사과’를 촉구했다.

 

한편 성명 발표에 앞서 전날 법과대 학생들은 학생대표자회의를 소집해 두 시간에 걸쳐 폭행 사건 관련 향후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집회를 열어야 하는 것 아니냐” 등 격앙된 반응이 터져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나, 법과대 학생회장 권한대행 최용우(사법·05)씨는 본지 인터뷰에서 “지금 상황에서는 어떠한 사항도 알려줄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박동우 기자 pdwpd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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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대선 부재자투표 안내/45대 총학선거일 안내

국민저널 공지 2012.11.22 22:17

1만 5천 북악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론직필 <국민저널>입니다.


언제나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학우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몇 가지 중요한 사항을 안내해드리고자 합니다.

 


* 오는 27일(화)과 28일(수)

 

제45대 총학생회 선거일입니다.


여러분들의 소중한 한 표가

 

위기에 처한 국민대학교의 미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 오는 25일(일) 오후 6시까지

 

제18대 대선 부재자 신고 및 접수기간입니다.


1993년 12월 20일 이전 출생자 가운데

 

선거일에 투표소에 가서 투표를 할 수 없는 학우 여러분께서

 

첨부한 '신고서' 파일을 다운받아 프린트한 뒤,

 

작성하셔서 주민등록지 구/시/군장에게 도착되도록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요금 무료)'으로 보내시면 됩니다.

 

부재자투표용지 발송 : 12월 10일(월)까지

 

본인에게 우편 배달.


부재자투표기간 : 12월 13일(목)~14일(금)

 

(오전 6시~오후 4시)

 

※유의사항 : 신고서에는 반드시 본인의 도장 또는

 

손도장을 찍거나 서명하셔야 합니다.


※부재자투표시 반드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명서,

 

투표용지, 봉투 2종(큰봉투, 회송용 봉투)을 지참하여

 

가까운 부재자투표소에 가서 투표하시기 바랍니다.

 

 

 (부재자투표 신고서)

 

 

[2012총학선거]99% 선본, ‘주의’ 이어 ‘경고’까지…작년과 달리 신속한 사과 ‘눈길’

국민저널 기사 2012.11.18 04:12

[2012총학선거]99% 선본, ‘주의이어 경고까지작년과 달리 신속한 사과 눈길

 

 

 

1699%의 반격 선거운동본부가 붙인 사과문 대자보. 99%의 반격 선거운동본부는 홍보물에

부실대를 표기하고, 사전에 신고하지 않은 유인물을 배포한 혐의로 경고 1회를 받았다.

(서울=국민저널/학생 제보)

 

 

 

99%의 반격 선거운동본부(이하 ‘99%’)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관위’)로부터 또다시 제재를 받았다. 16일 중선관위에 따르면, 유인물을 사전 신고하지 않고 당일 오전 유세에서 배포한 혐의로 99%에 주의 조치를 내렸다. 이에 따라 전날 홍보물에 부실대표현을 쓴 이유로 같은 징계를 받은 99%는 이날 주의 조치 2회가 누적되면서 규정에 따라 경고 1회를 받게 됐다.

 

 

경고를 받은 99%는 총학생회 선거시행세칙 3941호에 의거, 징계 당일 선전전을 중단하는 동시에 경고 내용을 담은 사과문 대자보를 교내 게시판에 붙였다. 99%는 대자보를 통해 우리 선거운동본부장의 실수라며 유인물 배포에 대해 사과했다. 더불어 부실대표기에 대해서도 학우들에게 오해의 소지를 심어준다는 취지에 동의하고, 불필요하게 자존감을 훼손시킬 수 있다고 판단한다며 중선관위의 징계를 수용했다.

 

 

99%의 전신인 지난해 총학생회 선본 ‘99%의 역습이 지난해 중선관위의 경고 조치를 받고도 제때 시정하지 않아 후보 자격 박탈로 이어졌던 사태와 비교하면, 이번 99%의 행보는 이례적이다. 이를 놓고 일각에서는 현재 우리학교가 처한 상황이 어느 때보다도 자신들에 유리한 국면이라는 내부 판단 아래 99%가 중선관위 징계 파문의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려는 것 아니냐고 풀이한다.

 

 

한편, 99%16일 배포한 유인물은 서울방송(SBS)에서 보도한 스키 강좌의혹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내용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동우 기자 pdwpd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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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어제부터 총학 선거 레이스 개막…‘3파전’ 승부 돌입

국민저널 기사 2012.11.13 00:30

[속보]어제부터 총학 선거 레이스 개막…‘3파전’ 승부 돌입

 

 

어제(12일)부터 제45대 총학생회 선거 유세 기간의 막이 올랐다. ▲‘희망설계사’-정후보 양동숙(발효융합․10), 부후보 김은솔(정외․11) ▲‘오픈투게더’-정후보 최경묵(컴퓨터․06), 부후보 박효훈(사회․06) ▲‘99%의 반격’-정후보 이아혜(공법․07), 부후보 이영욱(연극영화․08) 등 3개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가 출마한 가운데 돌입한 이번 선거전은 이달 26일까지 15일 간 캠퍼스 전역에서 이어지며, 투표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실시된다.

 

 

총학생회 ‘호감’을 위시한 중앙운영위원회가 권한을 행사하는 제45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4일 정오 북악관 1층 로비를 시작으로 공학관 1층 미네르바, 예술관 1층 로비에서 합동 유세가 진행된다. 세 선본은 이 자리에서 정견 발표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각 선본의 공약을 심층 분석할 수 있는 합동 공청회는 19일 오후 6시 30분 복지관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열려, 이날 세 선본 사이의 토론이 유권자 표심의 향방을 결정지을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박동우 기자 pdwpd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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