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KETBALL REVIEW] 1점차의 짜릿한 승리! BCvs리버스

스포츠/match of the week; 2015.09.29 10:26

[BASKETBALL REVIEW] 1점차의 짜릿한 승리!

BCvs리버스


농구팬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2015-2016프로농구가 9월 12일을 시작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하지만 여러 유명한 선수들과 감독의 승부조작 사태로 김빠진 개막이라는 비판도 거센 가운데 고양오리온스와 인천전자랜드가 현재 전승으로 쾌조의 스타트를 보이고 있다.


가을의 시작과 함께 다시 시작된 북악리그. 팀당 3~4경기만 남겨놓고 있는 상황에서 플레이오프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성곡리그에서는 MBL(법)과 KUBA(체육)이 해공리그에서는 CEO(경영)과 TAB(중앙)이 무패를 달리며 일찍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나머지 플레이오프 자리를 두고 여러 팀이 열띤 경쟁을 하는 가운데, BC와 리버스가 맞붙었다. 이 경기에서 지는 팀은 사실상 플레이오프 진출이 어렵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기였다.


일시 : 2015. 09. 18(금) 18:00

구분 : 성곡리그

장소 : 공학관 코트


리버스와 BC의 치열한 공방전

양보 없는 승부가 이어지다.

점프볼을 통해 시작된 경기. 리버스가 공격권을 따냈지만 도리어 BC가 김동민(31번)선수의 미들 슛으로 첫 득점에 성공했다. 리버스는 슛을 여러차례 시도했지만 골대는 외면하였고 BC는 이를 틈타 김동민 선수의 레이업 득점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리버스는 강력한 센터진를 기반으로 3점 슛이나 포스트업으로 득점을 노렸으며 상대적으로 체구가 작은 BC는 조직적인 패스플레이로 기회를 만들어갔다.


리버스는 첫 득점을 2분이 지난 후에야 성공시켰다. 주장 서현석(11번)선수의 단독 돌파가 만들어낸 멋진 득점이였다. 이를 기세로 리버스는 바로 다음 공격에서 동점을 만들며 연패를 끊기 위한 투지를 보였다. 그리고 두 팀간의 공방전이 시작되었다. 서로 쫓기고 쫓는 형국이 계속되었고 1쿼터 막바지 리버스의 슛이 연속으로 들어가며 8대 10으로 리버스가 근소하게 앞선채 1쿼터가 끝이 났다.


2쿼터에서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1쿼터를 앞선 채로 마친 리버스는 첫 공격에서 정지한(15번)선수의 멋진 리버스 레이업으로 주도권을 잡아 나가는 듯 했다. 이날 정지한(15번)선수는 혼자 18점을 책임지며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반면 BC는 돋보이는 선수는 없었지만 5명의 조직적인 움직임과 패스로 득점을 만들며 리버스를 추격했다. 양팀 모두 턴 오버를 많이 기록했고 2쿼터에 서로 4득점을 주고받으며 12대 14로 2쿼터가 끝이 났다. 리버스의 첫 승이 기대되는 전반전 이였다.


 

리버스와 BC의 승부!

4쿼터에 뒤집히다.

 

3쿼터 한 골차의 승부에서 먼저 포문을 연건 BC였다. 주장 손동익(11번)선수의 미들 슛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리버스 김태인(00번) 선수의 3점이 곧바로 터졌다. 오늘 경기 9번 시도 만에 들어간 첫 3점 슛이였다. 그리고 정지한(15번)선수가 미들 슛으로 점수 차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BC의 주장 손동익 선수와 육태경(8번)선수의 활약으로 리버스를 맹렬히 추격했고 다시 한 골 차이로 3쿼터가 종료 되었다.


그리고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4쿼터가 시작되었다. 리버스는 BC의 초반 파울을 여러개 이끌어내며 쉽게 경기를 풀어나가는 듯했다. 하지만 실책이 문제였다. 리버스의 연이은 공격실패는 BC의 속공득점으로 이어졌고 연속으로 4득점을 몰아치며 BC는 1쿼터 이후 처음으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음 공격에서 3점이 터지며 BC가 27대 23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하지만 리버스도 곧 3점 슛으로 반격하며 승부는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전개되었다. 


한 점차의 승부가 계속 이어졌고 리버스가 10초 남겨놓고 마지막 공격기회를 얻었다. 2점 슛이라도 성공시키면 리버스의 승리가 확정되는 순간이였다. 하지만 아쉽게 공격이 실패로 돌아갔고 BC의 승리로 끝이 났다. 시간이 충분히 남았음에도 급하게 공격을 마무리한게 아쉬움으로 남았다.

경기가 끝난 후 리버스 서현석 주장은 “양팀 부상자 없이 멋진 경기를 한 것에 대해 만족한다.”며 경기를 총평했다. 그리고 비록 플레이오프 진출에서 멀어졌지만 다음 경기인 쿠바와의 승부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BC손동익 주장은 “경기가 아슬아슬 했지만 4쿼터에서 역전에 성공하며 이길 수 있어서 값진 승리였다”고 총평했다. 그리고 1경기가 남았는데 그 경기도 잘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BC는 리그잔류를 확정짓고 워닝의 성적 여부에 따라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릴 수 있게 되었다.  

이 경기로 BC는 2연승을 달렸고 리버스는 5연패를 기록했다. BC는 플레이오프의 희망을 이어나갔고 다른 팀에 비해 선수층이 얇고 응원해주는 열기도 부족했지만 리버스의 최선을 다한 모습은 박수 받기 충분했다.

  이희준 기자 hijun37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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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KETBALL REVIEW] 오늘은 뭘 해도 되는 날! 드디어 첫 승을 신고하다. BC vs 울브즈

스포츠/basketball review; 2015.05.22 01:36

[BASKETBALL REVIEW] 오늘은 뭘 해도 되는 날! 드디어 첫 승을 신고하다. BC vs 울브즈



울산모비스의 통합 우승으로 끝이 난 2014-2015 프로농구. 이번 프로 농구는 전통의 강호 KCC와 삼성의 탈꼴찌 경쟁으로 다소 보기 드문 시즌이었다. KCC와 삼성은 시즌도중 9연패, 11연패에 빠지기도 했다. 두 팀의 연패 탈출의 주요소를 분석해 보면, “뭘 해도 되는 날”이라고 표현할 수밖에 없는 경기들이 존재한다. 가령 높은 야투율로 상대팀을 꼼짝 못하게 하는 경기 말이다.  


“아 공이 또 KCC선수 앞으로 떨어지네요.” “연패를 이래서 끊나요?” 2014년 12월 2일 KCC와 전자랜드의 경기도중 해설위원과 캐스터가 주고받은 말이다. 전자랜드는 이번시즌 끈끈한 조직력과 연계플레이를 바탕으로 플레이오프 4강까지 진출한 강팀이다. 하지만 '뭘 해도 되는' KCC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했고 KCC는 이 경기에서 지긋지긋한 9연패를 탈출했다.


어느덧 1학기 일정을 마무리해가는 국민대 북악리그. 경기가 꽤 진행된 덕에 플레이오프 진출 팀에 윤곽이 점점 드러내고 있는 시점에서 북악리그 첫 승을 위해 BC(영어영문)와 울브즈(신소재)가 맞붙었다.


일시 : 2015. 05. 15(금) 18:00
구분 : 성곡리그
장소 : 공학관 코트



BC의 연이은 공격 성공
흔들리는 울브즈


오늘도 어김없이 심판의 점프볼로 시작된 경기. 첫 승을 간절히 원하는 양 팀의 응원전은 더욱 뜨거웠다. BC가 점프볼을 따냈고 곽명환(21번) 선수의 미들슛으로 첫 득점에 성공했다. 울브즈도 이어진 공격 상황에서 파울을 얻어내 자유투로 첫 득점에 성공했지만 BC의 연이은 슛 성공으로 점수 차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울브즈는 당황하지 않고 천천히 공격을 풀어나갔고, 곧 주장 김대환(1번) 선수의 미들슛이 적중하며 경기를 이끌어나갔다.


그러나 오늘은 BC 진영에서 뭘 해도 되는 날이었다. 3점슛을 연속으로 성공하면서 흐름은 완전히 BC쪽으로 넘어갔다. BC의 1쿼터는 그 어떤 팀도 막을 수 없을 만큼 대단한 경기력이었다. 1쿼터에 3점 슛 3개를 시도해 2개를 성공시켰고, 얻어낸 자유투도 모두 성공시키는 놀라운 집중력을 보였다. 곽명환(21번) 선수와 손동익(11번) 선수가 한 쿼터에만 15점을 합작하며 23대9라는 압도적인 점수 차로 BC가 앞서나가며 1쿼터를 마쳤다.

 

2쿼터도 비슷한 상황으로 전개됐다. BC는 속공 레이업으로 경기 첫 득점을 기록한 김필주 선수(77번)를 선두로 울브즈를 압도했다. 정확한 야투율도 BC가 리드하고 있는 이유였지만 혼전 상황에서의 공은 계속 BC 선수들을 향했고, 덕분에 BC는 게임을 유리하게 끌고 갈 수 있었다. BC의 김필주 선수는 홀로 2쿼터에만 13득점을 기록하며 자신이 팀의 에이스임을 입증했지만, 울브즈는 2쿼터에 고작 5득점에 그치며 41대14라는 큰 점수 차로 2쿼터를 마쳤다.


BC가 지배한 3쿼터
울브즈의 4쿼터 반격


3쿼터 역시 오늘 뭘 해도 되는 BC측에서 분위기를 가져갔다. 박제욱(18번) 선수의 깔끔한 슛으로 3쿼터의 포문을 연 BC측은 계속해서 공세를 이어갔다. 울브즈는 턴오버를 연속으로 재주며 급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고, 3쿼터 시작 4분이 지나서야 주장 김대환(1번) 선수의 첫 득점에 성공했다. 3쿼터의 분위기는 이전 쿼터와 다르게 공수를 주고받는 양상이었으나, BC의 정확한 야투율에 비해 울브즈의 자유투 성공률이 아쉬움을 남겼다. 자유투를 얻어내는 공격까지의 움직임은 좋았지만, 잇달아 자유투를 실패해 2득점에 그치며 52대16으로 3쿼터를 마쳤다.


4쿼터가 시작되었고 승기를 잡은 BC는 후보 선수들을 경기에 내보냈다. BC측 후보 선수들은 경기 감각을 익히지 못했는지 파울을 연발했고 1분만에 팀파울에 걸렸다. 울브즈 진영에서는 이 상황을 반전의 계기로 삼으며 적극적으로 공격을 퍼붓기 시작했다. 울브즈는 4쿼터 초반 얻은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한 움직임을 보였다. 이에 잠잠했던 응원도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연속된 턴오버로 점수를 따라잡는데 실패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종료 5초전 BC진영에서 속공 레이업을 성공시키며 최종 스코어 55대23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시즌 BC의 북악리그 첫 승이었다.

 

경기가 끝난 후 BC 손동익 주장은 “(이번 시즌)북악리그에 뛰며 주전끼리 가장 잘 맞았던 경기였다”고 총평했다. 또한 손 주장은 “선후배끼리 다 같이 노력해 플레이오프에 올라갈 수 있는 BC가 되겠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울브즈의 김대환 주장은 “팀원들 모두 열심히 뛰었지만 뜻처럼 경기가 풀리지 않아서 아쉬웠다.”며 총평했고 “다음경기가 2주 남은 만큼 아쉬웠던 부분을 보강해 다음 번 경기에 임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글ㅣ이희준 기자 hijun3763@naver.com
편집ㅣ정진성 기자 jinsung8176@naver.com
자료제공 : 제47대 소통 총학생회 스포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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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月] 주절주점 주점 이야기…여기로 가볼까?

국민저널 기사 2015.05.21 00:40

[5月] 주절주점 주점이야기…여기로 가볼까?

 

최종수정 : 15.5.22 오후 6시 30분

 

▲축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

아무래도 라인업과 주점이 아닐까 싶다

 

축제가 시작됐다. 상설거리에서는 다양한 먹거리, 장신구 등을 팔고 있다. 비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문전성시를 이루며 축제 첫날을 수놓았다.

 

축제를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는데, 바로 ‘주점’이다. 각 과마다 준비하여 목, 금에 개장 예정 중인 주점 정보에 대해 발품을 팔아 봤다. 읽고 나서 ‘어, 여기 괜찮은 것 같다’ 싶은 주점이 있다면 그곳으로 발걸음을 향해 보길 바란다.

 

<사회과학대학>

 

사회학과
2008년 쯤 유행했던 아이돌 노래를 틀어놓고 다 같이 즐기는 컨셉으로 주점을 연다. 추천메뉴는 닭갈비.

 

정치외교학과
이 곳의 주점은 선배와 후배의 만남을 중시한다. 신입생들은 선배를 볼 기회가 없다. 민주동문인 산악회, 교수님들의 참여로 축제 주점을 통한 교류에 힘을 실었다고 한다. 돈을 못 벌더라도 좋다는 이 주점이 이번 축제에는 흑자가 나오길.
 
언론정보학부
‘윌리를 찾아라’의 주인공인 빨간 스트라이프 티에 청바지를 입는 월리 의상을 맞춰 입고 주점을 진행한다. 이곳에서 진행할 이벤트는 학생회장, 부학생회장의 얼굴을 합성한 월리를 찾아라 게임이다. 무려 ‘경품’이 걸린 뽑기이다. 추천메뉴는 즉석으로 구워주는 닭꼬치.

 

행정학과
사우나라는 독특한 컨셉이다. 값싸고 양 많은 보쌈을 드리겠다는 이 주점, 기대된다.

 

<문과대>

 

중어중문학과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미생’에 나오는 직장인 처럼 옷을 입고 중국요리 2~3개를 팔 예정이다. 중국에서 먹는 ‘진짜’ 요리를 선보인다고 하니 중국 음식에 관심 있는 학우들은 필히 가보길 바란다.

 

교육학과
동기들, 고학번들이 같이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복고’를 선택했다. 딱지치기, 뽑기 놀이를 한다. 추천메뉴는 치킨 종류인 퀘사디아.

 

영어영문학과
‘공부만 해오던 학생들이 일탈을 꿈꾼다’는 컨셉이라고 한다. 불량학생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니 평소 ‘날라리’를 꿈꿨던 학생들은 이 기회를 놓치지 말아보자.

 

<법대>

‘삼겹살 파티’, ‘엠티 간 분위기’를 중심으로 주점을 꾸렸다. 총학생회에서는 하는 ‘보이는 라디오’에 스폰을 했기 때문에 당첨된 사람이라면 음식을 푸짐하게 즐길 수 있으니 이벤트 참여를 하면 좋을 것 같다.

 

<경상대>

‘복고’로 주점을 열 계획이다. 추천메뉴는 순대볶음이다. 수요가 많아 구하기 힘든 과일소주도 판매한다.

 

<자동차융합대학>

 

두 개의 주점이 열린다

 

시덕이네는 첫 주점이라서 박리다매와 적자만 내지 말자는 운영 방침이 있다고 한다. 유니폼을 입는다. 주메뉴는 소시지야채볶음과 보쌈이다.

 

속도위반 주점은 남자가 많은 과이다 보니 남자웨이터들이 많다. 공부에 치인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열고 싶다고 한다. 뼈 없는 닭발을 추천.

 

<경영대학>

 

파이낸스경영학과
요즘 유행하는 과일주류를 준비했다. 국민대 파티 동아리 ‘K-class’와 함께 할 예정이며, 아메리칸 허니라는 주류를 스폰받아 주점을 연다. 추천메뉴는 파인애플 주이다.

 

기업경영학과
매년 전통적으로 참치로 이어져 온 주점으로 유명한 학과다. 이번 축제 역시 참치이다.

 

<삼림과학대학>
‘범죄와의 전쟁’ 컨셉으로 경찰과 조폭 두 부류로 나뉘어 주점이 진행된다. 비리현장을 보여줌으로써 현실을 풍자하는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벤트는 음주측정, 거짓말탐지기가 있다. 추천메뉴는 불닭까르보나라.

 

<조형대학>

 

의상디자인, 실내디자인, 자동차디자인

이 세 곳이 모여 통합주점을 연다. ‘해적’을 컨셉으로 자유분방한 분위기 조성할 예정이다. 통합주점이라서 색다르고 판이 크다는 이 주점은 칵테일 소주를 판매할 예정이다.

 

시각디자인
조형대 4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복고풍 컨셉으로 연다. 칵테일바에서 사용하는 레시피를 가져와 칵테일 바를 운영한다. 베스트 드레서도 뽑을 거라고 한다. 칵테일을 좋아하는 사람과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패션감각을 가진 사람이라면 한 번 가보자.

 

공업디자인
천막, 전등을 쓰는 기존의 주점들과 달리, 새롭게 가든 파티 느낌으로 흰테이블 보를 깔고 하늘도 볼 수 있는 주점을 계획했다. 장소는 농구코트다. 작은 비즈니스의 과정을 통해 배우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추천 메뉴는 닭갈비, 해물파전, 나쵸치즈 등이다.

 

대학축제는 우리를 위한 것이다. 시험, 과제 등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학우들이 잠시 마음의 짐을 덜어놓고 축제를 통해 재충전했으면 좋겠다. 물론, 축제가 끝나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ㄱㅁㄱㅅ’가 있지만 이 생각은 잠시 멈추고 남은 기간 열심히 즐기길 바란다.

 

취재 글손인혜 박정은 기자 ssohn0912@naver.com

사진ㅣ이희준 기자 hijun37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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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KETBALL REVIEW] 리바운드와 속공의 조화가 팀을 승리로 이끌다! GG vs 아키템포

스포츠/basketball review; 2015.05.07 02:50

[BASKETBALL REVIEW] 리바운드와 속공의 조화가 팀을 승리로 이끌다! GG vs 아키템포


  
 

저서 ‘농구의 탄생 - 그 역사와 에피소드’ 에서, 승리할 수 있는 세 가지 요인으로 리바운드, 블록슛, 스크린을 제시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리바운드인데, "리바운드를 많이 잡는 팀이 경기에서 승리한다."는 말은 농구인들 사이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격언이다.


1980년대 팻 라일리 감독의 LA 레이커스는 매직 존슨을 필두로 높은 리바운드 성공률과 화려한 속공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는데, 상대 팀이 수비 태세를 갖추기 전에 빠르게 공격해 득점하며 상대를 무너트리는 화려함으로 쇼타임(Show time)'이란 찬사를 받았다. 자유투와 더불어 상대팀에 견제를 덜 받으며 손쉽게 득점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속공에 대한 전술은 농구의 큰 전술로 아직까지 부각되고 있다.


일시 : 2015. 05. 01(금) 18:00
구분 : 해공리그
장소 : 공학관 코트




GG의 빠른 속공과 정확한 슛 성공

흔들리는 아키템포


양 팀의 격렬한 응원전이 시작된 가운데 점프볼을 통해 GG(건설시스템공학)가 선공을 잡았다. 오주헌(57번) 선수의 미들 슛으로 GG가 첫 득점에 성공한 가운데, 아키템포도 곧바로 상대 반칙으로 얻은 자유투로 득점에 성공하며 경기를 팽팽하게 이어나갔다. GG의 자유투와 신다한(39번) 선수의 속공 레이업으로 점수 차를 벌리나 싶었지만, 아키템포 이오랑(30번) 선수의 3점 슛으로 다시 동점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시소게임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GG의 이현동(47번) 선수의 미들슛과 오주헌(57번) 선수의 바스켓 카운트 득점을 시작으로 점수 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오주헌 선수는 연속 리바운드로 GG의 공격권을 이끌어 냈다. 당황한 아키템포(건축) 진영에서는 잦은 실책이 이어졌고, GG는 실책을 놓지 않고 속공과 약속된 플레이로 착실하게 점수를 쌓아갔다. 리바운드를 장악한 GG가 22대 7의 스코어로 15점을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2쿼터도 1쿼터와 같은 양상이 지속됐는데, GG의 오주헌 선수가 리바운드 과정에서 자유투를 얻어내 성공시키며 주도권을 가져왔다. 그리고 오주헌 선수는 이후 속공 레이업을 연속으로 성공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다. 아키템포는 계속해서 끌려가는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 박정호(12번) 선수가 어려운 자세로 3점을 성공시키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GG는 리바운드를 모두 따내며 그 기회를 연이은 속공으로 이어갔다. 연이은 속공의 성공으로 점수 차는 더욱 벌어졌고, GG 주전 선수들의 고른 득점으로 37대 10으로 GG가 경기를 압도한 채 전반전을 마쳤다.


발 빠른 전술변화와 선수교체
GG가 가볍게 경기를 가져오다!


3쿼터가 시작과 함께 자유투 득점으로 분위기 전환을 시도한 아키템포는 점수 차를 좁히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러나 점수 차에 대한 부담이 커서일까? 아키템포는 공격의 활로를 좀처럼 뚫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히려 GG의 이현동(47번) 선수가 연속 4득점을 기록하며 아키템포는 다시 분위기를 내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아키템포는 보다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며 GG를 위협했다. 이에 자유투를 얻어냈지만 이를 성공하지 못하며 점수 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후 양 팀의 득점 없는 공방이 이어지며 45대 17로 3쿼터가 마무리 되었다. 


4쿼터에서도 GG측에서는 끊임없는 공격을 이어나갔다. 유호길(72번) 선수의 2득점과 임한솔(55번) 선수의 자유투로 50점의 고지를 밟은 GG는 종료 직전까지 득점에 성공했고 최종 스코어 57대 22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경기가 끝난 후, 아키템포 김연준 주장은 “연습량이 부족해 경기력이 아쉬웠다. (그러나)경기를 진행하며 많은 것을 배운 것 같아 유익한 경기였다”고 밝혔다. 또한 김연준 주장은 “좀 더 많은 연습을 통해 다음 경기는 아쉬움이 남지 않은 경기를 하겠다”고 밝히며 이후의 각오를 내비쳤다. 

 

GG의 권현회 주장은 “이번 경기는 선수들이 전술에 맞게 열심히 해줘 대승을 거두었다”며 승리요인을 분석했다. 또한 “다음경기는 강호인 TAB(중앙)과의 경기이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고 밝히며 다음 경기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글ㅣ이희준 기자 hijun3763@naver.com
편집ㅣ정진성 기자 jinsung817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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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KETBALL REVIEW] 1점차 승부! 턴오버가 승부를 가르다. 맨큐VS공사랑

스포츠/basketball review; 2015.04.20 09:47

[BASKETBALL REVIEW] 1점차 승부! 턴오버가 승부를 가르다. 맨큐VS공사랑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관용어구 중 “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그 의미를 안다.” 라는 말이 있다. 동사가 말의 마지막에 위치해 있는 한국어의 특성에 기인한 것인데, 이로 인해 우리는 마지막까지 말을 듣고 있는 경우를 자주 경험한다.


마지막까지 놓치지 않아야 하는 것은 한국말 뿐 아니라 스포츠 경기에서도 해당되는데, 다른 종목에 비해 ‘농구’에서 이런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타 종목들에 비해 역동적이고, 변칙적인 상황이 더욱 많기에 마지막 1초까지도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 많다.


봄의 절정에서 벚꽃의 아름다움을 질투라도 하듯, 거센 비바람이 국민대를 들이삼켰다. 농구코트도 비에 젖어 북악리그 경기가 연기될 뻔 했지만 화요일 저녁, 비가 멎으면서 날씨도 ‘마지막까지 봐야한다’는 깨달음을 남겼다. 다음날 수요일, 공학관 코트에서는 맨큐(경상) vs 공사랑(자연)경기가 펼쳐졌다.

 

일시 : 2015. 04. 15.(수) 18:00
구분 : 해공리그
장소 : 공학관 코트

 

 

치열했던 1쿼터
2쿼터 공사랑의 기선제압

 

점프볼을 통해 선공을 잡은 진영은 공사랑. 선공을 잡은 공사랑은 권기정(32번) 선수의 레이업으로 첫 득점에 성공했다. 첫 득점을 성공한 공사랑은 계속해서 공세를 펼쳤고, 맨큐는 좀처럼 활로를 뚫지 못하는 양상으로 진행됐다. 열세인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맨큐 진영에서는 선수교체 카드를 꺼내들었고, 이에 김상우(8번) 선수가 코트에 들어갔다. 이 맨큐의 교체카드는 그대로 적중했는데, 1쿼터 중반 김상우 선수의 득점으로 맨큐가 첫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에도 김상우 선수의 계속되는 활약 덕분에, 정확한 3점 슈팅과 연속된 레이업슛으로 조금씩 점수 차를 줄여나갔다. 

 

맨큐의 성공적인 전술기용에 공사랑도 약간의 전술의 변화를 가져가며 상대의 상승세를 억제했다. 공사랑 주전 멤버들이 골고루 득점을 성공해 맨큐의 상승세에 맞서며 1쿼터를 득세한 채로 경기를 끝내려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1쿼터가 끝나기 직전, 맨큐의 김상우 선수가 다시 한번 힘을 발휘했다. 경기종료 휘슬이 울리기 전 버저비터가 성공하며 1쿼터를 12-12 동점으로 마쳤다. 맨큐의 김상우 선수는 1쿼터에서 12득점을 모두 자신이 기록, 팀 내 에이스임을 증명했다. 

 

2쿼터 시작과 함께 공사랑 진영에서는 권기정 선수가 레이업을 바스켓카운트로 얻어내고, 이윽고 정헌주(25번) 선수가 미들슛, 레이업을 통해 차례로 득점에 성공하며 순식간에 7점차로 점수를 벌렸다. 맨큐는 작전타임을 통해 다시 분위기 반전을 가져가고자 했다. 그러나 공사랑 진영에서 이러한 경기흐름 제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흐름을 유지했다. 결국 맨큐는 자유투로 인한 1득점에 그치며 26-13 더블 스코어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 끝날 것 같은 승부
맨큐의 반격

 

짧은 하프타임 후, 3쿼터 또한 공사랑이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이현민(84번) 선수가 시도한 멋진 리버스 레이업이 그대로 림에 들어가며 첫 득점에 성공했다. 맨큐도 이에 질세라 반격에 성공하며 이후 시소게임이 전개됐다. 맨큐가 이후 연속 득점을 통해 상승세를 이어가며 점수 차가 좁혀졌으나, 공격상황에서 다소 불필요한 파울을 범해 팀파울에 걸리며 자유투를 내주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에 공사랑과의 점수가 다시 벌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설상가상으로 김건호(84번) 선수가 파울 4개째를 범해 파울 트러블로 인해 교체되면서 맨큐가 끝내 점수를 좁히지 못하고 37-24로 3쿼터가 마무리되었다. 

 

그러나 반전의 묘미는 항상 마지막에 있다고 했나, 4쿼터 시작과 함께 맨큐의 거센 반격이 시작됐다. 김동욱(11번) 선수의 자유투 이후 연이은 2득점과 미들슛, 김상우 선수의 속공 레이업이 연속으로 성공하며 맨큐가 38-36까지 점수를 따라붙었다. 이에 남은 시간은 약10초. 김상우 선수가 마지막 기회인 자유투 2개를 얻어냈다. 이를 성공하면 맨큐는 동률이 될 수 있었지만 아쉽게도 자유투를 2개 모두 실패하며 공사랑에게 기회를 넘겨줬다. 공사랑의 실수를 기대할 수 밖에 없었던 맨큐는 ‘파울 작전’을 마지막 희망으로 사용했다. 그러나 공사랑은 팀 파울로 얻은 자유투를 놓치지 않고 모두 성공시키며 4점 차로 달아났다. 맨큐는 마지막 3점 버저비터를 성공했지만 41-40 최종 스코어로 공사랑에게 아쉽게 승리를 내주며 경기를 마쳤다. 

 

이날 경기에서 맨큐 진영의 김동욱 선수는 무려 18득점을 몰아치며 ‘마지막 반전’을 만들어 내기 위해 분전했지만, 2쿼터의 더블 스코어를 따라잡지 못하며 결국 패를 막아내진 못했다.

 

 



4월 10일 누적 경기결과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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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취재ㅣ이희준 기자 hijun3763@naver.com
편집ㅣ정진성 기자 jinsung817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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