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月]단일선본 메아리, 공약에 강한 자신감 그러나 시작부터 순탄치 않아

국민저널 기사 2015.11.02 00:13

[11月]단일선본 메아리, 공약에 강한 자신감 그러나 시작부터 순탄치 않아


선거일정 가닥 잡았다.

지난 29일 중운위 회의를 통해 48대 총학생회장단 선거의 선본과 선거참여패널이 결정됐다. 단일후보로는 선본 ‘메아리’가, 패널로는 국민저널, 국민대신문, KMU BBS news가 결정됐다.

선본 ‘메아리’는 후보자 등록심사를 받을 때 공약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당시 선본의 정후보로 나온 김헌주씨는 공약에 대한 질문에 답하면서 “2년을 준비했다.”,“질문을 더 하셔도 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공약을 총 52개 준비했다고 밝혔다. 다만 핵심공약만 우선 제출한 뒤 나머지 공약은 선거유세기간인 9일부터 공개하겠다고 하였다. BBS news에 따르면 우선 제출된 공약은 28개이다.

질문을 받은 공약에는 흡연부스와 휴게실, 성적투명화, 불친절 직원 신고제 등이 있었다. 흡연부스는 무·유료로 나눠 업체를 제시했으며 부스에 바퀴가 달려있어 건물로 인정되지 않는다고 했다. 휴게실은 추가적인 공간확보와 총학이 쓰는 창고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여학우를 비롯한 남학우와 청소노동자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불친절 직원 신고제는 익명을 기반으로 운영하겠다고 했다.


선거에 관한, 토론회에 관한 일정들



일반 학우도 토론회 참여·관 할 수 있어


공개적으로 후보자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행사는 후보자초청토론회, 공동정책토론회, 합동 공청회의 3가지가 있다. 이중 합동 공청회는 일반 학우도 발언권이 주어지며 직접 질문할 수 있다. 각 행사는 공개적으로 진행되며 본지의 후보자초청토론회는 6일 저녁 7시 선본사무실에서 진행된다. 

아직 선거시행내규와 합동공청회의 일정이 공고되지 않은 상태이며 김정재 총학생회장은 아직 작성중에 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논란에 대해 지적하고 해명을 요구하는 글

출처 : 국민대대신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 페이지


말레이시아 논란에 대해 해명이 필요하다.

단일후보로 등록된 선본 메아리는 선거운동을 하기도 전 위기에 봉착했다. 국민대대신전해드립니다에는 선본 메아리 김헌주 정후보의 이력을 지적하는 글이 올라왔다. 김헌주 정후보는 리필 전 총학생회의 국제교류국장을 역임했었다. 

국대전에 올라온 글들은 리필이 말레이시아 특혜논란을 제대로 된 마무리와 반성을 했는지 묻고 있었다. 이를 지켜보던 학우들의 반응은 냉소적이었다. 리필의 사과문을 보고 두루뭉술하다는 하다거나 별 내용 없었다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선본 메아리의 이준범 부후보는 현재 논란이 되는 내용을 인지하고 있었고 토론회를 통해 공식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본지와의 통화에서 “삼사(국민저널, 국민대신문, BBS news)의 후보자초청토론회나 공동정책토론회에서 공식적으로 대응할 생각이다”며 “전례에서는 인터넷공간에서 댓글을 달 수 없었고 (중략) 세칙은 해석하기 나름이라 주의나 경고를 받을 수 있어 일일이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바로 이번 주에 있을 후보자초청토론회까지 논란을 계속될 전망이다. 결국 선본 메아리가 토론회를 통해 학우들을 얼마나 설득하는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주호준 기자 joo44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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