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평생교육원 사업으로 뿔난 학생들

조형대 학생회는 오늘 12시 30분 조형관 앞에서 평생교육원 관련 집회를 열었다. 지난 2일 그들은 평생교육원에 대한 성명서를 냈으며, 이후 6일 페이스북을 통해 8일 12시 30분 조형관 앞 집회를 예고한 바 있다.


이 집회에서 조형대 학생들은 학생과 상의도 없이 국민대 디자인전공의 브랜드 가치를 학위 장사에 이용한다며, 이에 반대의 목소리를 내야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는 결국 조형대만의 문제가 아닌 국민대 전체의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의견을 내기도 했다.


하지만 조형대 학생들은 조형대 학생회가 학교 측을 대변하는 모양새와 직접적인 반대를 요구하지 않은 점에서 학생회를 질타했다.


조형대 학생회는 사안을 설명하면서 7일 조형대 학장, 부학장과 평생교육위원장과의 간담회를 단순히 설명하는 것에 그쳐 학생회가 학교 측의 입장을 대변하는 모양새가 됐다. 또한 학생회가 평생교육원 측에 요구한 사안이 철회가 아닌 점에서 평생교육원 사업을 간접적으로 인정하는 꼴이 됐다. 그들은 광고 전면 철회, 시설 공유 불가, 대화 창구를 요구했다.


결국 조형대 학생회는 내용을 정리해 입장을 명확하게 밝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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